실무를 하면서 많은 문제를 만난다.
흔한 문제들의 경우 간단한 검색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직접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찾아갈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능력은 개발자에겐 필수이지만 개발을 막 시작한 주니어나 이런 방법을 배우지 못한 환경이라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쉽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결하는지 자세히 제시해준다.
목차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 트러블슈팅 기본 테크닉
- 트러블슈팅 고급 테크닉
- 대규모 시스템의 트러블슈팅
- 부록
트러블슈팅 기본 테크닉
개발할 때 사용하는 IDE의 디버거 기능과 로그를 설명해준다.
디버거는 꼭 복잡한 실무가 아니더라도 개발을 할 땐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배워둬서 안좋은게 전혀 없다.
특히 이 책에선 간단한 사용법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아직 디버거에 대해 부족하다 생각하는 개발자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트러블슈팅 고급 테크닉
여기서 부턴 로컬 환경에서만 해서는 만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트러블슈팅 방법이 소개된다.
성능 분석 도구를 이용해서 CPU, 메모리, 스레드 등 깊이 있는 추적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대규모 시스템의 트러블슈팅
이름부터 자극적인 대규모 시스템이다.
이 책은 SpringBoot 를 기반으로 모니터링 도구를 이용해 네트워크 통신을 추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왜 이런 모니터링이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하기 어려운 경험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록
책을 읽다 보면 선수 지식으로 필요한 개념들이 있다. 스레드, JVM, 여러 CS 개념들이 대표적이다.
어쩌면 기본적으로 독자들이 내용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고, 어쩌면 모르는 내용은 독자가 직접 찾아보면 된다 여길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필요한 개념은 부록으로 남겨 이 책만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덴 어렵지 않도록 만들어 준다.
총평
책을 읽으며 정보 전달이 잘 됨과 동시에 이렇게 술술 읽힌다 느낀 책은 처음이다.
번역 상태도 깔끔하고 중간 중간 이미지로 설며을 해주고 있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었다.
어쩌면 개발자들이 흔히 생각하는 '기술' 에 대한 서적은 아니지만 생선성, 능률을 올릴 수 있는 책이다.
이 역시 개발함에 있어 필요한 능력이므로 개발자라면 한번 읽어보는것을 추천한다.
이 글은 제이펍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